K-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제80회 총회 개최,

사상 최대 1,535억 원 흑자… 1,291억 원 배당

좌당 20,000원 조합원 현금배당, 지분액 전년比 3,695원 상승

□ K-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(이사장 이은재, 이하 K-FINCO)이 27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한 제80회 정기총회에서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(1,535억 원)을 달성한 2024사업연도 결산안을 의결했다.

ㅇ 이은재 이사장은 2022년 11월 2일 취임 이후 ‘건설 금융서비스 강화’와 ‘수익 극대화’에 집중하여 K-FINCO 창립 이래 최대 경영 실적*을 달성했다.

    *이전 최대 실적 : 1,452억 원(2019년)

□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을 기반으로 조합원 배당 등 이익 환원 규모도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.

ㅇ K-FINCO는 당기순이익의 84%에 달하는 1,291억 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일 조합원 보유 좌수 당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. 배당률*은 5.3%, 배당 수익율**은 2.1%에 이를 전망이다. 

    *배당률 = 배당금/1좌당 액면 가액(375,000원)

    **배당수익률 = 배당금/1좌당 현재 가치(950,392원)

ㅇ K-FINCO는 올해에도 현금배당을 이어감에 따라, 10년 연속 배당의 금자탑*도 달성했다.

ㅇ 이와 함께 좌당 지분액을 전년보다 3,695원 올린 950,392원으로 확정했다. 좌당 지분액이 올라가면 조합원의 자산 가치 상승과 함께 보증 한도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.

□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 보증시장도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K-FINCO가 우수한 경영 실적을 달성한 데에는 이은재 이사장의 ‘수익 극대화’전략이 주요했다는 평가다.

ㅇ 이은재 이사장은 건설 보증시장의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, 신규 조합원 유치와 함께 조합 미이용 조합원 이용 활성화에 힘써, △조합원 6만 3,000개사 돌파 △연간 보증 실적 25조 원 돌파 △연간 공제 수익 961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.

ㅇ ‘수익 극대화 전략’의 성과는 2024사업연도 결산안*에서 영업수익이 전년보다 208억 원 증가한 2,976억 원을 달성하며 수치로 확인됐다.

□ K-FINCO는 총회에서 전무이사와 이사의 임기를 단축하는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.

ㅇ K-FINCO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자 전무이사와 이사의 기본 임기 3년을 2년으로 줄이고,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.

□ 이은재 이사장은 “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‘이익극대화’에 매진한 결과,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달성과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통한 이익 환원을 실천할 수 있었다.”면서 “올해 험난한 경영 여건이 예상되지만,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자산운용을 통해 수익은 극대화하고 경비 절감 노력을 통해 비용은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 이익 환원 확대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.”고 전했다.

[사진] 이은재 이사장이 제80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.